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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의 단위
영상도 말하는 것처럼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말을 하려면 한글을 배워야한다. 가나다라를 배우고, 단어와 문장을 만들 줄 알아야 우리말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언어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배워야 이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영상도 말처럼 단위별로 구분해보자. 영상의 가장 작은 단위를 '컷'이라고 한다. 보통 '컷'은 넓은 범위의 개념으로 촬영에서도 많이 사용되지만, 편집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쇼트'는 촬영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카메라 레코딩을 시작해서 정지할때까지의 장면을 말한다. 이렇게 촬영된 '쇼트'를 편집에서 잘라낸 가장 작은 단위가 '컷'이다. 영상의 단위를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컷 < 쇼트 < 씬 < 시퀀스 < 스토리
쇼트(Shot) - 촬영의기본단위. 카메라가 레코딩을 시작해서 멈출 때까지 연속적으로 찍은 장면.
컷(Cut) - 쇼트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쇼트는 촬영의 개념에서 컷은 편집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서, 쇼트에서 필요한 부분을 자르면 컷(Cut)가 된다. 영화 ·방송 등에서는 감독이나 연출가가 중지하는 의미로 연기자 또는 스태프에게 신호를 보내는 말로도 쓰인다.
씬(Scene) -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하나의 사건이 마무리되는 장면
시퀀스(Sequence) - 장소, 시간, 액션의 연속성을 통해 하나의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끝나는 독립된 구성단위. 하나의 상황이 시작되서 끝나는 곳까지의 장면. (영화의경우 6개~10개정도, 60분 단막 드라마7개~12개)
스토리(Story) - 시퀀스가 여러개 모여서 이룬 이야기. (영화,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등등)
영상편집에서 가장 작은 이야기의 단위를 '시퀀스'라고 한다. 시퀀스는 씬으로 이루어져 있고, 씬은 컷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퀀스'는 독립된 하나의 이야기로, 여러개의 시퀀스가 이루어져서 '스토리'를 만든다. 이렇게 영상의 단위가 조합되어 우리가 편집하는 최종 결과물은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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